식약처, 제15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 개최

2016-05-13 15:49

13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식품안전과 관련해 수상한 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등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 대한 시상과 식품안전 다짐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영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사가 동탄산업훈장을, 이정민 경희대학교수는 근정포장을, 서성절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지회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불량식품 근절과 관련해 진행한 대국민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와, 어린이 식생활 관련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식품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