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 깜짝선물 증정

2016-05-13 10:45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위례동(동장 이정훈) 주민센터가 12일 전입인구 1만명 돌파기념으로 전입주민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1만명번째 전입 인구인 민모(여)씨는 남한산성과 인접한 좋은 환경에 위치한 위례동에 살게된것도 기쁘고, 또 10,000번째 인구로 등록된 것도 새로운데 이벤트를 준비한 동주민센터에 감동을 받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위례동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 5일 개청후 기존 부락인 감이동 일부와 학암동을 포함, 인구 30,000명을 목표로 직원 7명이 업무를 보고 있다. 층별로는 1층에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과 체력단련실, 2~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취미교실, 3층에는 대강당, 동대본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훈 동장은 “위례동은 신설동으로 시청 및 기타 관공서와의 거리가 멀고 기반시설과 교통 등 주민 불편사항이 많으나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복한 위례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