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세요" 서울시, 오는 19일까지 꿈새김판 글귀 공모
2016-05-13 08:3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세요."
서울시가 이달 19일까지 희망을 나누는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이다.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려 2013년 6월부터 시작, 현재까지 11회에 걸쳐서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됐다.
주제를 한정했던 다른 회차와 달리 자유주제로 전환시켰다.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하고 싶은 말들을 게재한다는 의미를 살렸다. 한글 20글자 이내 글귀로 응모는 1인당 총 3작품까지 가능하다. 각각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모두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