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인천 남동구의회 상생 협력 약속

2016-05-12 16:5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와 남동구의회가 양 의회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전주시의회와 인천광역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동구의회의 신동섭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10여 명은 12일 전주시의회를 방문, 박현규 의장과 함께 의회 운영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박현규 전주시의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박 의장은 “타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타시군 의회와 많은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구의회 방문단은 티타임 후 본회의장, 간담회장 등 전주시의회 시설을 둘러본 데 이어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 등을 견학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비교견학을 통해 타시·군 의회 방문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가나자와시 의회, 중국의 소주시 인민대표회의와도 우호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