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굿모닝FM' 떠날까…"하차 논의 단계"

2016-05-12 13:56

방송인 전현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DJ 자리를 내려놓을까.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2일 오후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하차와 관련해 "현재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매일 아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굿보닝FM 전현무입니다'는 앞서 한국 리서치가 조사한 2016 라디오 청취율 조사 1라운드에서 전체 청취율 2위,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현무의 하차 배경에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상한 목 상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O tvN '프리한 19',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KBS2 '해피투게더3',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