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스승의 날 맞아 공부방 선생님 선물 지원
2016-05-13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공부방 선생님 응원에 나선다.
CJ그룹은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회공헌사업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037개 공부방 선생님들에게 15일까지 홍삼 건강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14일에는 700여명의 공부방 선생님을 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제주 지역 CGV상영관에 초청해 영화 '4등'을 관람하게 한다. 서울에서는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에 총 80명을 초청해 연극 '핑키와 그랑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교감 행사도 벌인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지속성', '사업 인프라 활용', '임직원 참여'의 사회공헌 원칙을 강조하며 김장봉사, 가구 만들기봉사 등에 참여할 뿐 아니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10년 이상 일궈오는 등 사회공헌 철학을 경영 활동에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