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대상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행사' 진행

2016-05-11 16:16
신규분양 단지에 교육특화 아이템 적용

비발디(VIVALDI) 어린이 직업 체험단이 지난 5일 한국잡월드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라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비발디(VIVALDI) 어린이 직업체험단'을 모집해 한국잡월드(성남시 분당구 소재)를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입주예정자와 아이들이 참여했다. 이날 비발디 어린이 직업체험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직업 체험시설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라는 지난달 진행한 서울대 대학탐방, 직업체험 등 앞으로도 타사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교육·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단체 야구경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한라는 앞으로 신규 분양단지에도 적극적으로 교육특화 아이템들을 적용해갈 계획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는 총 6700가구 총 3개 단지로 1차 2701가구가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민들이 한라비발디안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