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17세 배우 김새론 향한 칭찬…"현장에서 보면 정말 열정적이다"
2016-05-11 15:3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염정아가 김새론을 칭찬했다.
염정아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제작 아폴로픽쳐스, 드라마 하우스, 미디어앤아트 / 극본 양혁문 노선재 / 연출 조현탁 심나연)’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많은 배움을 얻어간다”라고 언급했다.
염정아는 극중에서 운명을 바꾸고 저주를 다스리는 흑무녀 홍주 역을 맡았다.
한편 ‘마녀보감’은 조선의 마녀 ‘서리’와 피끓는 청춘 ‘허준’의 불꽃같은 이야기를 그린 조선청춘설화로 감각적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주목받은 ‘하녀들’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시윤, 김새론, 곽시양, 이성재, 염정아, 문가영, 장희진,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