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등, “시청자, 동료들 덕에 무사히 끝내” 아쉬운 종영 소감

2016-07-17 14:31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윤시윤과 김새론 등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진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1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종영 소감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JTBC ‘마녀보감’ 출연진들은 마녀보감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윤시윤은 “현장에서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금까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극중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종영된 JTBC 드라마 ‘마녀보감’ (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초를 켤 수 있는 희생적인 사랑 앞에 허준(윤시윤 분)과 연희(김새론 분)의 가슴시린 로맨스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