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 참석

2016-05-11 13:43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1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열린 '제3회 800! 광명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에 참석했다.

광명초등학교와 광명전통시장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에게 효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지역 공동체와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나 의장, 김기춘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상인들에게 드리고 어머니 은혜를 합창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의원들은 어버이날 앞두고 지난 3일과 4일 지역내에서 열린 경로 행사장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나 의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효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