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흑인음악 페스티벌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2016-05-11 09:24
[사진=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1,2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네오소울 가수 맥스웰(Maxwell)을 비롯 필라델피아소울의 전설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의 45년만의 첫 한국 공연, 힙합계의 유명 뮤지션 ‘타이가(Tyga)’를 비롯해서, ‘뮤지크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에릭베넷(Eric Benet)’ ‘비제이더시카고키드(Bj The Chicago Kid)’ ‘로버트글래스퍼(Robert Glasper)’의 출연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이 일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서울에서의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의 개최소식을 접한 일본 음악팬들이 기획사 홈페이지와 예매처를 통해, 티켓 구입을 문의하는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여름 시즌 일본은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인 ‘섬머소닉 페스티벌’과 ‘후지락 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을 보유한 공연 선진국이지만, 본격 흑인음악페스티벌에 목말라하던, 많은 일본 음악팬들이 ‘2016 서울소울 페스티벌’의 개최소식을 접하고, 티켓 구매를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8월 13일~14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현재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