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청소년 명작극장 기획
2016-05-10 10: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정재왈)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을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명작극장’을 마련했다.
재단은 성적과 입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고전·명작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명작극장을 기획했다.
명작극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을 엄선해 안양지역 예술가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책을 읽지 않아도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낭독공연으로 진행된다.
EBS와 팟캐스트에서 <고전읽기>를 진행한 명로진 작가의 인문학 특강도 열린다.
청소년 명작극장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예매만 가능하며, 청소년은 최대 4매, 일반은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