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자리박람회 12일 개최..16개 기업서 60여 명 채용 예정
2016-05-10 10:04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3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통계청 발표)를 기록하고 있는 당진시가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맞은편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2016 봄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소담한 취업박람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한 실업자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담한 취업 박람회에는 JW중외그룹과 ㈜삼우, 디엘피주식회사 등 당진관내 13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동진포장물류(주)와 당진여객운수(주), 태영세라믹(주) 3개 사가 간접 참여해 총16개 업체에서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업체별 현장 면접에 앞서 박람회장을 찾는 학생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도 열릴 진행되며,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카드부스와 증명사진 부스 등 4개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