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 '호텔타임', 국내 호텔 제휴점 1000개 돌파…"업계 최대 규모"
2016-05-10 09:16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호텔타임이 서비스 오픈 5개월만에 국내 호텔 제휴점 1000개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타임 제휴점은 특급호텔, 럭셔리 콘도와 리조트, 레지던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급호텔은 전체의 25% 수준이다.
타사의 경우 해외에 있는 호텔 및 레스토랑, 문화 공간 등을 제휴점 수에 포함한다. 반면 호텔타임의 제휴점은 숙박이 가능한 순수 국내 호텔 수만을 집계한다. 호텔타임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롯데호텔 서울 등 250개 이상의 유명 특급호텔과 럭셔리 콘도, 레지던스 등 객실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호텔타임 관계자는 "최근 4개월 간, 전월 대비 5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라면서 "호텔타임 첫 결제자의 재결제율은 40% 수준으로,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호텔타임은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로 무장한 1000여개 호텔 예약을 지원한다"면서 "특히 특급호텔 분야에서는 수많은 타임커머스 앱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타임은 특1급 호텔 예약 시 사용이 가능한 회원 전용 프리미엄 할인권 모음, '바우처클럽'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호텔 예약 시 최대 8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