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위기 해소 유로존 상승
2016-05-10 07:20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9일(현지시간) 그리스 재정·금융 위기 해소 기대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가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영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8% 내린 6,114.81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유로존에 속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2% 상승한 9,980.49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0% 오른 4,322.81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58% 오른 2,953.79를 기록했다.
런던 증시에서 광산주 등 원자재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