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부터 강민경까지 에스닉 썸머 스타일링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2016-05-10 00:02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자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시즌 트렌드인 에스닉 무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닉 아이템은 70년대 히피의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자수 디테일로 가볍지만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룩은 물론 바캉스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에스닉’ 무드 썸머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중인 티파니는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데님 핫팬츠와 디커부츠를 매칭, 큐트한 보헤미안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녀린 어깨와 쇄골라인이 드러나 청순한 매력이 돋보였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휴가'를 위해 인도로 떠난 이시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시영은 네추럴한 헤어 스타일링에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에스닉 무드의 데님 원피스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바캉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MBC 최고의 연인 캡처 ]


MBC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중인 강민경은 롱한 기장감의 에스닉 무드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 가련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착용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범한 스타일링에 지루함이 느껴진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 트렌드인 에스닉 무드의 썸머 아이템으로 가벼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