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 포항공항·울진비행교육훈련원 방문

2016-05-09 17:28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9일 포항공항을 방문해 포항공항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은 9일 포항공항을 방문해 포항공항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뒤 “공항 보안강화 및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포항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객청사 내 종합상황실, 계류장, 활주로 등 주요 공항시설을 점검하면서 “포항공항은 1년9개월 만에 재취항임을 감안 철저한 공항시설 관리와 공항 자체 수익사업에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성 사장은 울진비행교육훈련원(울진군 기상면 기성로 소재)도 방문해 비행교육 훈련사업자인 한국항공대, 항공직업전문학교 및 한국항공진흥협회 관계자 등과 환담을 나누고 계류장 등의 비행장 시설을 점검한 후 포항공항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