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K-Global 스마트미디어X 캠프’ 10일 개최
2016-05-09 12:00
이번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개발사와 미디어 플랫폼사가 모여 사업화를 논의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매칭 캠프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17개보다 많은 125개 팀이 참가하며,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등도 참여한다. 또 지난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제품의 홍보 부스와 본투글로벌센터의 해외진출 멘토링 창구도 운영된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첫날 저녁에는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스마트미디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여한 업체들과의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미래부는 X캠프를 통해 매칭된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총 25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미디어X 캠프가 미디어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 간의 상생・협력의 모델로 확고하게 정착돼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