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11일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2016-05-09 09:04
한음저협이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와 심포지움을 연다[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의회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저작권협회가 만난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와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회장 로랭 쁘띠지라르, 이하 SACEM)가 함께 11일 '한국과 프랑스 관점에서 보는 디지털 시대의 창작 및 저작권'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카데미 홀 3층 나눔관에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각국의 문화산업분야 구조화', '작가들의 권리에 대한 발전 현황',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양국의 창작가들과 작가들이 마땅히 맡아야 할 역할과 그에 대한 보상'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