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기세가 무섭다…'CHEER UP' 음원차트 1위 재올킬+음악방송 1위 싹쓸이 중

2016-05-09 07:3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트와이스의 'CHEER UP'이 또 한번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이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곡 홍수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8개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CHEER UP'은 5월 7일 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또 한번 싹쓸이했다. 5월 8일 오후 2시 기준에서도 'CHEER UP'은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4월 25일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CHEER UP'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타 아티스트들의 신곡 영향으로 2위권으로 잠시 하락했다가도 역주행을 통해 다시 1위를 '올킬', 정상에 재등극하는 모습을 이어왔다. 특히 'CHEER UP'이 발표된 지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불구하고 5월 7일 또 한번 올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음원 인기가 롱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트와이스의 1위 행진은 음원 차트뿐이 아니다. 이미 가온차트 주간 4관왕을 휩쓴 데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2016년 걸그룹 첫 주 음반 판매량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한 'PAGE TWO'는 현재까지 한터차트 기준 5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13일 만에 2100만뷰를 넘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