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이제훈, KBS ‘해피투게더’ 출연…“6년 동안 솔로” 고백

2016-05-06 10:5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제훈이 KBS ‘해피투게더’ 출연해 6년 동안 솔로임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과 에이핑크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답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현재 6년 동안 솔로로 지내고 있다”며 “그 동안 썸은 있었다. 하지만 일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마지막 썸은 4년 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 유재석은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 텐데”라고 말하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 역시 “에이”라고 의심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배우 이제훈의 예능감이 빛난 KBS 예능 '해피투게더3'는 5.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1위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백년손님-자기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