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경품행사 1등 당첨자에 '황금원숭이 50돈' 증정
2016-05-04 14:33
- 총 4000만원 상당 경품 주인공 공개 추첨… 추첨 후 응모권 전량 폐기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2016년 황금원숭이 경품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롯데하이마트가 진행한 경품 이벤트의 1등 당첨 행운은 광주에서 응모한 김 모 씨에게로 돌아갔다. 1등 당첨자에게는 24K 황금 원숭이 50돈(187.5g)을 증정했다. 2등 당첨자 2명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각각 황금 원숭이 10돈(37.5g)씩을 받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월1일부터 2개월 동안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440개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주어졌다. 두 달 동안 1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응모했다. 추첨은 지난 3월12일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공개행사로 진행했다. 공개추첨은 추첨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 참여해 응모권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위해 사진 촬영했다. 추첨이 끝난 후에는 당첨 응모권을 제외한 모든 응모권을 전문 업체를 통해 모두 폐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1,2등 당첨자 외에 3등 6명에게는 황금원숭이 5돈을, 4등 15명에게는 황금원숭이 1돈을 증정했다. 5등 992명과 6등 1000명에게는 각각 세븐일레븐 상품권과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이 기프티콘과 문자메시지의 형태로 발송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개의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품 이벤트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6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응모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00대의 고급 레포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하와이 여행상품권, 장학금, 다이아몬드, 자동차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