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네오즈 스쿨’ 밴드팀 입학 영상 공개…’청량감 폭발’

2016-05-04 13:41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민, 김환, 오승석, 서동성[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신인 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FNC는 4일 낮 12시 ‘네오즈 스쿨(NEOZ SCHOOL)’ 공식 홈페이지(http://www.fncneoschool.com)를 통해 네오즈 1기 밴드팀의 입학 티저 영상과 함께 각 멤버의 포지션을 알리는 악기 버전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네 명의 멤버들은 새소리 울려 퍼지는 햇살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피크닉을 연상케 하는 플래그 가랜드 등 소품은 물론 멤버들의 여심을 녹이는 해사한 미소가 멜로디의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네오즈 1기 밴드팀은 보컬과 기타, 키보드를 담당하는 김철민과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김환, 베이시스트 서동성, 드러머 오승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밴드와 차별화된 풋풋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사운드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오즈 스쿨’은 학교 생활을 테마로 FNC가 운영하는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첫 남성 댄스 그룹 후보생 9명에 이어 밴드 4명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댄스 그룹과 밴드 후보생들은 오는 5월 11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에서 데뷔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