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부터 경비관리까지"…야놀자, 봄나들이 여행준비 앱 소개
2016-05-04 09:50
야놀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부터 경비 관리까지 휴대폰 앱으로 해결 가능한 앱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국내 1위 숙박앱인 '야놀자'는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에 걸쳐 전국적으로 숙박업소 2만4500여 개 정보 및 제휴점수 7700여 개를 소개한다.
2014년 10월에 시작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에 이어 지난 1월에는 일주일 전부터 예약 가능한 미리예약 서비스를 도입 했으며, 이 밖에도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월에 가 볼만한 여행지로 태안 세계튤립축제, 대구 풍등축제, 순천 정원박람회, 부산 연등축제 등을 추천하며 인근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밖에 야놀자펜션 및 야놀자게스트하우스 또한 테마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여행의 성격이나 기호에 맞게 간편하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야놀자는 이번 5일부터 8일까지 임시공휴일 주간에 숙소를 미리 예약하면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하는 '5월은 가정의 달 어른이 세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는 모든 고객이 이벤트 대상자가 되며, 5월 10일 개별 문자로 당첨자를 발표하고 기프티콘을 전송할 예정이다.
여행 차량 렌트는 쏘카의 '카셰어링' 앱으로 가능하다. 이 앱을 통해 현재 2100여 개 거점에서 4600여 대의 차량의 예약 및 이용을 할 수 있다. 현재 20~30대를 중심으로 170여 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쏘카는 기존 경소형차 중심에서 최고급 세단까지 차종을 넓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쏘카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쏘카 친구추천 회원 및 신규 회원, 그리고 자작랩 콘테스트 참여 회원에게 힙합 뮤지션이 참여하는 '2016 랩비트쇼앤나이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지 주변 여행 코스 추천은 '여행노트' 앱을 통해 가능하다. 여행노트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가 볼만한 여행지를 제안하며, 해당 지역의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시해준다. 여행노트에 등록된 코스별 사용자 여행 후기를 통해 실감나는 여행 동선과 생생한 여행지 경관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변덕스런 날씨 체크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서 서비스 중인 '에어가드K'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 앱은 날씨 예보는 물론, 대기환경 및 오염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의 등급으로 나눠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날씨 상태 확인이 쉽다.
여행 중 예산 관리는 '하루에 얼마' 앱이 도움을 준다. 하루에 얼마는 사용자가 설정한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비용을 계산해서 예산이 초과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행 예정 기간의 시작일, 사용 기간, 예산을 미리 입력해 놓으면 지출과 수입을 기록할 때마다 자동으로 남은 예산을 계산해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