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썬 유수빈 "이진욱이 이상형, 다정한 눈빛 좋아"

2016-05-03 16:58

걸그룹 레드썬 유수빈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열린 걸그룹 레드썬의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더블 타이틀곡 '팡팡팡'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레드썬 멤버 유수빈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유수빈은 3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팡팡팡' 쇼케이스에서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진욱 선배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마초스러운데 쳐다보는 눈빛은 다정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멤버 라늬는 "웃을 때 미소가 예쁜 남자가 좋다. 비, 김수현, 황치여 같은 분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레드썬은 미스코리아 출신 유수빈과 걸그룹 LPG 출신 라늬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다. 유수빈은 연기자, 리포터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