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문위 출범...외국인 기관투자자로 구성

2016-05-03 16:23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 개설 20주년을 맞아 외국인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파생상품시장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위원회 출범은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도 및 인프라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자문위원 전원은 외국인 기관투자자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처음 열린 자문위에는 싱가포르, 홍콩, 호주 등 17개 투자기관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