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날 맞아 네트워크 관리 강화

2016-05-03 16:0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네트워크 사전 점검 등 네트워크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공원, 지역 행사지역, 유원지, 아울렛, 공항, 고속도로와 국도를 중점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규모 트래픽 증가지역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과 이동기지국 배치를 완료해 고객에게 양호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상암사옥 관계자에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전국의 네트워크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며 "행사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