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사단, 어린이날 '결전 안보체험행사'
2016-05-03 15:31
'2016 결전 안보체험행사' 포스터.[사진=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종합훈련장에서 '2016 결전 안보체험행사'를 연다.
안보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군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사단 측은 설명했다.
K2흑표전차, K-21장갑차, K-30(비호) 대공포, 자주발칸, K9자주포 등 육군 최신예 지상 전투장비 10여종과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육군항공 공격헬기가 기동과 사격을 펼친다.
이와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K2흑표전차·K-21보병전투차량 탑승, 개인 전투장비 및 물자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내가 미래의 태양의 후예다' 포토존, 황금마차(이동용 PX) 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연다.
행사 불편신고(☎031-77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