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참여형 이벤트 개최
2016-05-03 10:11
우선, '오목의 신! 알파오와 대결'이라는 이름으로 박물관과 신청 관람객과의 오목 대국이 펼쳐진다. 이 대국은 양일 오전 11시부터 1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총 80팀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또 최다 수를 놓은 상위 3명의 참가자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대국 우승자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평생 무료 입장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물관 1층 테라스에서는 5일과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야외 이벤트도 운영된다. 인공지능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게임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앤키 드라이브(Anki drive)'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입력장치(Controller)로 바꿔주는 '메이키 메이키(Makey, Makey)' 보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카드보드 렌즈(Cardboard Lens)와 간단한 준비물을 통해 가상현실(VR)을 가족과 직접 제작 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캐릭터 다오, 배찌 인형탈과 재미 있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5일과 8일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행운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특별 개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