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 베리굿, 중독성 강한 안무로 시선몰이 '피리춤'
2016-05-03 09:3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이 중독성 있는 안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리굿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중독성 있는 안무 '피리춤'을 추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베리굿은 교복스타일의 블라우스에 화려한 넥타이, 남심을 저격하는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녀스러운 매력이 담긴 무대 의상을 입고 '피리춤' 동작을 펼치고 있는 베리굿은 깜찍하면서도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고음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오리 고음'은 곡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이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불러 임팩트가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오리 고음', '피리춤' 등 많은 부분에서 신곡 '앤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그만큼 베리굿이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며 "더욱 멋지고 예쁜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