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신지원(前조현), "연상 사업가와 열애...알아가는 단계"

2023-11-26 13:46

배우 신지원(前 조현)이 4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신지원(27)이 연상의 사업가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26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신지원이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신지원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서로를 알게 됐고, 6개월가량 교제 중이다.

문화일보는 A씨가 건실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도 알렸다.

한편 신지원은 지난 2016년 걸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당시 조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올해 1월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본명인 신지원으로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