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국내 2번째 알로프트 호텔, 2017년 명동에 오픈한다"
2016-05-03 08:05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Starwood Hotels & Resorts Worldwide, Inc./)가 창성그룹 계열사 중에 하나인 신창기업 (주)와 국내 2번째 알로프트 브랜드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시그니처 베드와 무료 wifi 등을 완비한 223개의 객실, 올 데이다이닝 레스토랑, 24시간 셀프서비스 F&B 아울렛 '리퓨얼(Re:fuel)', '더블유 엑스와이지 바 (w xyz bar)' 및 최첨단의 설비를 자랑하는'리차지 (Re:charge) '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중구 명동2가 104번지 대로변에 위치하는 이 호텔은 명동역, 쇼핑 센터 등과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목적의 고객에게 최고의 입지를 선사한다.
로타 펠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신창기업(주)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뮤직, 디자인, 테크놀로지를 선도하고 있는 알로프트 브랜드를 명동 지역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현재 국내에서 W, 쉐라톤, 웨스틴, 알로프트, 포 포인츠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과 2017년 포 포인츠 서울 강남,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