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오빠들…V.O.S, 5월 경쾌한 봄 신곡으로 2개월만에 컴백

2016-05-02 08:01

그룹 V.O.S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컬 그룹 V.O.S가 다음 달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V.O.S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V.O.S가 5월 초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발매된 ‘같이살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곡은 5월 봄 날씨에 걸맞은 경쾌한 곡이며, 이전의 V.O.S 음악과는 색다르고 밝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알렸다. V.O.S는 컴백 시기를 5월 초로 정해놓고 앨범 작업 마무리 중이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O.S는 지난 1월 7년만에 컴백 해 ‘그 사람이 너니까’ ‘같이살자’를 발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그들의 길었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V.O.S는 각종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셋이서 노래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겠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 이번 앨범 또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V.O.S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대학교 ‘봄날 愛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 새로운 앨범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