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안전운전 하면 보험료가 저렴…UBI 자동차 보험 출시

2016-04-28 18:02

[사진=동부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SK텔레콤 T맵과 제휴해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UBI(Usage Based Insurance)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T맵 네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를 주행 한 후 부여되는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T맵 ‘운전습관’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로서 T맵을 켜고 500km이상 주행할 경우 확인되는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5%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계약 체결시점에 500km를 주행하지 못했다면 향후 500km를 달성한 후 점수에 따라 추가가입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