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일,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5월 분양 예정

2016-04-28 09:47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 마무리 단계…1단계 마지막 '민간 아파트'

[사진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조성되며, 도청신도시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로,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77㎡ 590가구 ▲84㎡ 909가구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에 나오는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의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이자 도청신도시 내 최대규모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이라며 “여기에 경북도청신도시 내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 조성 등 다양한 특화시설도 들어선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 내에는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과 함께 어린이집 및 약 60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시설은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키즈랜드 등으로 구성되며, 이곳에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전 가구를 남향배치 및 판상형 4Bay로 구성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하였고,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또 단지 좌우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신도시 내 최대규모의 단지로 조성돼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며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어린이집, 실내수영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다양한 특화 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