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수, 기대작 '더 킹' 출연…정우성·조인성과 호흡

2016-04-27 17:47

[사진=본인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송형수가 영화 ‘더 킹’에 출연한다.

‘더 킹’은 영화 ‘관상’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으로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자들 사이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송형수는 선배 검사 한강식 역할을 맡은 정우성, 검사 박태수 역을 맡은 조인성, 부장 검사 역의 배성우와 함께 막내검사 우철희 역을 맡는다.

지난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송형수는 친근감 있는 어리숙한 캐릭터로 사랑받아왔으며 최근 드라마 ‘나쁜녀석들’ ‘야경꾼일지’ ‘하트투하트’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