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초슬림형 키보드 '위키포켓' 프로젝트 개시
2016-04-27 15:10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는 '위키포켓(Wekey Pocket)'을 개발한 (주)우린의 크라우드펀딩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키포켓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우며,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초슬림형 키보드이다.
우린은 미국최대 크라우드펀딩 인디고고에서 성공적으로 펀딩을 진행한데 이어 한국에서는 펀딩포유를 통해서 펀딩에 나선 것이다.
위키포켓은 인디고고에서 1주일만에 목표를 달성했으며 지난 26일 기준으로 약 430명의 투자자, 약 3만2000 달러(한화 약3700만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 성공률은 330%를 넘어섰다.
펀딩포유에서 시행되는 위키포켓의 펀딩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목표금액은 500만원으로, 펀딩포유 홈페이지(http://www.funding4u.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펀딩 제품은 위키포켓 단품과 세트로 구성됐으며, 단품의 경우 초기 구매자에게 100대 한정으로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세트의 경우 최대 약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