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안산’100년을 꿈꾸다.
2016-04-27 14:51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하고 행복한 ‘100년의 안전 안산’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사업 추진은 물론 전 기관과의 안전 정책 협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 시장, 관내 재난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안전도시 사업 경과 및 주요 사업계획 보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 건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안전안산 100년을 꿈꾸다’는 슬로건 아래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한 안전도시 기본계획 착수보고에서는 안전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적인 사업기반 마련, 실효성 있는 핵심 목표지표 선정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 방안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 틀로써의 역할을 할 기본계획의 개략적 내용이 보고됐다.
앞서 시는 2013년 안전도시 기본조사 용역을 완료한 이후 안전도시조례 제정, 지역기관 및 단체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