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2016', 1991-1994 선수 업데이트... 추억 속 레전드

2016-04-27 13:3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2016)에서 대규모 선수 업데이트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타자 483명, 투수 400명 등 총 883명의 추억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추가해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종훈, 정명원, 이순철, 조규제, 박정태 등 한 시대를 주름잡은 투타 최고의 스타 선수들도 포함돼 '컴프야2016'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1991-1994 고급 선수팩’ 1장씩을 선물하고, 이벤트 종료 시까지 매일 낮 12시, 저녁 6시 ‘FA’에 신규 선수들이 고정으로 등장해 추억의 스타를 영입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도전과제 달성 시 포인트 2배 획득의 혜택을 제공하는 핫 타임 이벤트를 실시하며, 오는 5월 4일 자정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1991-1994 선수팩’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지난 달 30일 첫 선을 보인 ‘컴프야2016’은 정식 서비스 이후 양대 마켓의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 성과를 올리며, 레전드 야구 게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