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화성 향남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948가구 공급

2016-04-27 09:55
청정 자연환경 갖춘 신도시 프리미엄과 사통팔달 교통으로 미래가치 기대

부영주택이 화성 항냠2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 B7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8~28층, 총 11개 동 규모 60㎡(이하 전용면적 기준) 320가구, 84㎡(A·B·C) 628가구, 총 948가구로 구성돼있다.

임대가격은 60㎡는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5000원, 전세가는 1억4500만원이다. 84㎡는 임대보증금 1억39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5000원이며, 전세가 1억8400만원이다.

청약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일반공급 1순위, 4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영 화성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2016년 8월 예정이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화성 향남지역은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동서간선도로, 국도 82, 43, 39호선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 여건을 갖췄다.

지구 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