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조기구센터, 201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열어
2016-04-26 08:32
25~26일 양일간 노틀담복지관 1층 강당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보조기구센터(이하 센터)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를 25~26일 양일간 노틀담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체험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시가 추진하는 201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등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84종이 전시된다.
참가자들은 전시회에서 장애영역별 보조기기를 비교·체험해보고 전문 보조공학사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고, 보급내용은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