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유지애, "이번 앨범준비하면서 5kg 감량"…성숙된 비주얼 위해
2016-04-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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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A New Trilogy(새로운 3부작)'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가 보다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2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한층 성숙된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러블리즈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타이틀 곡‘Destiny(나의 지구)'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와 전간디 작사가가 곡으로 뉴잭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한 지금까지의 러블리즈의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마이너 곡이다.
특히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안타까운 감정을 태양-지구-달 의 관계에 비유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표현들이 돋보이는 가사들이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 러블리즈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함께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