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미군부대서 ‘마을 별별아트마켓’성황리에 마쳐
2016-04-25 13:4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미군부대 잔디야구장을 일시 개방, 주민공간으로 활용하는 마을공동체행사인 ‘마을 별별아트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 중 아트트리, 우리마을 맘스인형극단,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에서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 공원의 솔방울 등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체험하는 생태놀이와 어른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려주는 전래놀이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공예 생활용품과 패션용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에는 가족단위의 주민 100여명이 참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