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5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2016-04-25 13: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인생 이모작, 생애 재설계를 꿈꾸는 40세 이상 60세 미만 장년층들을 위해 오는 5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이달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자들은 7월 8일까지 총 26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전문 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시 지원비용(35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5월 10일부터 12일에는 군포상공회의소 내 회의실에서 ‘4050 재도약 취업 성공 지원 특강’이 무료로 개최된다. 장년층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전략적 교육도 이뤄지는데, 5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편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려는 4060세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