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방공학교, 지역민과 소통 및 화합 위해 최선
2016-04-25 08:27
▲육군방공학교 부대개방 행사에서 한 교육생 가족이 30㎜ 복합대공화기 장비 체험을 마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 육군방공학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지난 22일 육군방공학교(학교장 준장 정용담)가 창설 1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 장병가족, 전역 장병을 부대로 초청하는 등 부대개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군방공학교가 2001년 세종시에 창설된 이후 육군 방공병과의 장병들을 키워내는 요람으로 학교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부대 위상을 향상 시켰다.
또한 장병 가족들에게는 병영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부대 인근 대학 부사관학과 학생을 비롯한 수백명을 부대로 초청, 장비전시 관람, 먹거리 장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시켜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