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나는 인기 작가들의 작품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

2016-04-25 07: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갤러리위(대표염승희/02-517-3266)는 오는28일(목)부터 5월1일(일)까지 4일간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아트 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며, 진취적인 한국 미술시장 형성과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하는 국제아트페어이다.

타이완을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국내외 컨템포러리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제주시에서는 최초의 글로벌 아트쇼가 될 것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갤러리위는 제주지역 미술애호가들을 위하여, 행복한 돼지작가이자 팝아티스트로 유명한 한상윤과 감각적인 부조 이미지로 싱가폴 개인전 등 국내외에서 역량을 펼쳐가는 김민경 작가 및 박종경, 신흥우, 창유진, 허필석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핫한 작가들의, 조각, 부조,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 앞서, 팝아티스트 한상윤은 제주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초대로 ’나이스샷’ 시리즈 15여점을  1일~29일까지 전시, 골프를 좋아하는 콜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고자 제주지역 미술애호가들을 위하여 페어 기간 내 드로잉쇼와 작가와의 데이트 등 미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허필석 작가는 드라마 ‘친구’, ‘시크릿 가든’, 영화 ‘미스고’, ‘박수건달’, ‘친구2’, ‘극비수사’등 다양한 미디어 작품에 참여해왔다.

“태양의 후예”” 이후 사전 드라마제작으로 7월6일 중국과 동시 방영예정인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에도 중요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참여, 드라마 속에서 허필석 작가의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갤러리위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단순한 화랑개념에서 탈피하여, 기업 및 CEO들과 작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아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정기적으로 Opinion Leader들과 작가들과의 모임을 만들고, 작품감상 및 미술 시장과 관련한 정보교류를 제공하는 등 문화 전반적인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 포스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