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에이드·미도치노 새롭게 출시…음료 라인 강화
2016-04-24 11:3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도넛이 에이드와 커피 음료 등을 출시하며 음료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미스터도넛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도넛과 어울리는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드 2종과 미도치노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드 2종은 복숭아 에이드와 딸기 에이드다. 기존 에이드 음료와 달리 비가열 과일 원액을 사용해 상큼한 과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루베리, 자몽, 레몬, 청포도에 이번에 복숭아와 딸기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과일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미도치노는 미스터도넛만의 개성이 담긴 음료 메뉴로 차가운 음료를 일컫는다. 토피모카, 쿠키앤크림, 코코넛, 모카, 초코민트 등 총 5종으로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음료 신메뉴로 미스터도넛은 보다 다양한 음료 메뉴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음료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하게 구성된 음료메뉴들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