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 임직원, '환경 지킴이' 된다
2016-04-22 10: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22일부터 '전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환경 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본사, 공장, 영업 지점의 인근 지역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체계화하고, 환경을 통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