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마일 원미연 "서태지에 곡 받은 적 있지만…"
2016-04-24 07:5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김치 치즈 스마일'의 정체가 가수 원미연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원미연은 "제가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에 서태지 매니저와 친했다. 그래서 매니저를 통해 곡을 부탁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원미연은 "'그대 내 곁으로'라는 곡이었다. 크게 흥행을 하진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