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여자들, 무지 많네…킴 베이싱어·쉐릴린 펜·아폴로니아 등 '초호화'

2016-04-22 15:31

[사진=킴 베이싱어(좌), 쉐릴린 펜(우) | 영화 LA 컨피덴셜 스틸컷, 영화 자오선 포스터]

[사진=아폴로니아 코테로(좌)-카르멘 일렉트라 (우) | 페이스북, 영화 랩댄스 포스터]

[사진= 바네사 마실(좌) 수잔나 홉스(우)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57세에 사망한 프린스는 팝의 왕자답게 여자도 많았다.  두번 결혼하고 두번 이혼했지만, 밖에서 사귄 여인들이 훨씬 많았다.  킴 베이싱어부터 쉐릴린 펜, 마돈나까지.

위키피디아에서 그의 사생활을 보면 5세 연상의 배우 킴 베이싱어(62)가 제일 먼저 이름이 올라온다. 그리고 동갑인 가수 겸 배우 마돈나(57), 가수 배니티(57), 배우 가수 드러머인 쉐일라 E,  배우 겸 모델 카르멘 일렉트라(44), 보컬리스트 겸 배우 수잔나 홉스(57), 배우 겸 가수 안나 판타스틱(42), 배우 쉐릴린 펜(51), 그리고 가수 수잔나 문지(52) 등.

뉴욕포스트는 여기에 멕시코계 가수 아폴로니아 코테로(56), 그리고 발리댄서인 미스티 코플랜드, 배우 바네사 마실(47)이 더 있다고 공개했다.


프린스는 두번 결혼하고 두번 이혼했다.  1985년 수잔나 멜보인과 약혼했으나 파혼하고, 37세때인 1996년 발렌타인 데이때 22세의 백업싱어 겸 댄서였던 메이트 가르시아와 결혼했다. 그해 10월 아들 보이 그레고리를 파이퍼를 낳았으나 일주일후 두개유합증이란 유전병으로 죽었다.  둘은 1999년 이혼했고, 2001년 프린스는 마누엘라 테스톨리니란 여인과 비밀결혼식을 올렸으나,  5년후인 2006년 이혼했다.

연인중 쉐릴린 펜은 프린스가 사망하자마자 21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그이여,  오늘 여기 우리 모두 모였네. 인생이라고 부르는 이걸 통과하기 위해 - 프린스-(Dearly beloved, We are gathered here today to get through this thing called life. - Prince-"라고 적었다.